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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4·10 총선을 통해 주인을 찾게 될 22대 국회의원 배지를 8일 공개했다. 99%의 은과 1%의 공업용 금으로 만든 국회의원 배지는 당선인들에게 등록순서에 따라 배부된다.
국회는 총선 다음날인 이달 11일부터 국회의원 임기 개시 전날인 다음달 29일까지 국회 개원 관련 지원 업무를 담당할 '제22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 개소식을 10일 개최했다.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은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원 등록업무를 비롯해 국회 출입증 발급, 보좌직원 임용 및 입법지원기관 안내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당선인의 사적 이해관계 등록을 지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사적 이해관계 등록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사적 이해관계 등록을 위한 사무소를 별도 운영한다.
이날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이 공개한 국회의원 배지는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으며, 국회의원 등록순서에 따라 배부될 예정이다. 국회의원 배지는 99% 은으로 제작하고 미량의 공업용 금으로 도금돼 있다. 처음 의원 등록시 1개를 무료로 배부하며, 분실하거나 추가로 구매를 원할 경우 국회의원이 개별적으로 3만5000원을 지불하고 사야 한다. 배지에는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으며 국회의원 등록순서에 따라 배부한다.
백재현 국회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에서 개원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회사무처는 제22대 국회 개원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이뤄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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