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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영운 기자 =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29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광재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3.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성남=뉴스1) 김영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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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더불어민주당이 소속 후보들에게 "부정선거·관권선거에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총선 후보들에게 이같은 내용의 당부 문자를 보냈다.
조 사무총장은 문자에서 "국민은 정권 심판을 원하고 있지만 저들은 불법과 탈법의 꼼수로 이를 막아서려고 한다"며 "불법인 교통편의 제공 등 부정선거의 꼼수를 차단할 수 있도록 캠프의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부정선거 적발 즉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이후 시·도당 부정선거감시단에 보고해달라"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와 시·도당선거대책위원회에서 즉각 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총선 당일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조 사무총장은 "모든 유권자를 만나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달라"며 "윤석열 검찰독재정권과 여당은 국민에 무한한 실망만 줬다"며 "국민적 열망을 선거 승리로 이끌어야 할 책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거일이 이틀 남았다"며 "국민의 뜻대로 무능한 정권을 심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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