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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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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부터 뜨거운 호응 ‘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한-일 반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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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OTT 플랫폼 1위 기록, 애니 본고장 일본 현지에서도 호평 이어져

아시아투데이

′′여기가 우리가 있을 곳이니까′′

수천개의 학교로 형성된 거대 학원도시 ′키보토스′. 여기서는 총을 든 학생들이 싸우는 모습을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다. 그 많은 학교들 중의 하나이며 모래 속에 묻혀있는 ′아비도스 고등학교′는 폐교 위기에 직면해있다. 어떡하든 학교를 살리려는 대책위원회의 다섯 학생들.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어른, 선생님. 이들의 만남이 이 이야기의 시작이 된다.

‘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 첫 화가 방영된 가운데 밝은 분위기를 잘 살리고 캐릭터 매력도 준수한 평을 받으며 서브컬처 팬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가 요스타를 통해 ‘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며 8일 오전 12시 30분(한국 시간) 애니박스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일본에서는 국내보다 약 1시간 빠른 전날 자정에 TV도쿄 계열 채널과 BS11 등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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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방영한 일본에서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블루 아카이브 일본 공식 X에는 "오래 기다렸다", "애니로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실제 방영 이후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에는 많은 유저들이 몰리기도 했다.

특히 한국에서 애니박스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 티빙의 경우 실시간 채널 시청률 50% 이상을 기록.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캐릭터 매력을 잘 살렸다", "새로운 경험을 주는 블루 아카이브 감동이다" 등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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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 방영을 기념해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청휘석 600개 ▲기초 전술 교육 BD 선택권 10개 ▲기초 기술 노트 선택권 10개 ▲숙련 증서 1,000개 등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

넥슨게임즈 관계자는 “블루 아카이브의 TV 애니메이션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TV 애니메이션 방영을 통해 블루 아카이브 IP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게임 자체의 흥행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월 일본 서비스 3주년을 맞는 블루 아카이브는 일본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국에서는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에 걸쳐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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