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은 목돈을 일시에 납입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 뉴 일시납 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인터넷 전용으로,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온라인 상품이기 때문에 오프라인 상품 대비 더 많은 연금액을 지급한다.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상품 가입 후 5년간 3.8%의 확정이율을 적용하고 이후 공시이율을 적용한다. 요건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보험 계약일로부터 5년·10년이 되는 시점에 유지보너스(기본보험료 기준 5년 시점에 2%, 10년 시점에 0.5%)를 지급한다. 계약일을 기준으로 5년 후부터 연금 개시가 가능하다.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최대 85세로, 연금 지급 개시 나이는 45세부터 9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연금 지급 형태에 따라 종신연금플러스형, 확정기간연금플러스형, 상속연금형, 유족연금플러스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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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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