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은평구 등 일부 지역에서 선관위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새벽 시간 투표함 봉인지를 뜯고 불법으로 투표지를 넣었다는 내용의 영상이 온라인에 퍼진 데 대해, 선관위 직원의 부정선거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오늘(7일) 입장문에서 은평구 선관위는 어제 우체국에서 인계받은 회송용 봉투 1만 9천여 통을 오늘 새벽 2시 34분부터 한 시간가량 투표함에 투입했다며, 이 장면을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회송용 봉투 확인, 접수, 투입 등 모든 과정에는 은평구 선관위 '정당 추천위원' 2명이 입회했다며, 투표함 보관 상황이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상황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른다는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선관위는 선거 절차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 부정선거라고 의심하고 왜곡하는 건 국민 여론을 선동해 선거 불신을 조장하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며, 즉각 중지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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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는 선거 절차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 부정선거라고 의심하고 왜곡하는 건 국민 여론을 선동해 선거 불신을 조장하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며, 즉각 중지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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