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세월호 참사 10주기 앞둔 유족…"네 사진에 매달려 오늘을 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열흘 뒤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0년이 됩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10주기를 맞는 유족들을 박서경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대기실에 앉아 분장하는 세월호 희생자, 생존자 어머니들.

마지막 대본 점검도 잊지 않습니다.

참사 10주기를 맞아 한 달 동안 열리는 '4월 연극제'의 개막 무대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마음 치유를 위한 대본 읽기에서 시작돼 함께 연극 한 지 어느새 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