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접전' 낙동강 벨트 표심은…이 시각 경남 양산
[앵커]
이번에는 경남 양산으로 가보겠습니다.
보수지지 성향이 강한 경남과 울산, 부산 등 PK 지역에선 이번 선거에서 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곳이 많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정지훈 기자.
네, 경남 양산시 양주동행정복지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6일)도 많은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 양산을 지역구는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경남에선 이곳을 비롯해 16개 선거구에 모두 37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남을 비롯한 부산과 울산 등 이른바 PK 지역은 전통적으로 보수 지지세가 강한 곳이지만, 여야 모두 이곳 중 10여 곳을 치열한 접전 지역으로 꼽으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경남 지역 후보자 대부분은 어제(5일) 오전 사전 투표를 마치고 투표 독려와 함께 선거유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갈규백 / 경남 양산시> "지역 경제를 먼저 살리고 기본적으로 아이들 교육, 교육을 좀 체계적으로 잘 잡아서 공교육 같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일주 / 경남 양산시> "국민들을 위해서 헌신하는 사람 그렇게 돼야 하는데…상식에 준해서 정치인들도 행동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경남 지역 전체 유권자는 277만여 명으로 지난 21대 총선과 비교해 1.6%, 약 4만 4천명이 줄었습니다.
이번 22대 4·10 총선에선 첫날인 어제 15.3%를 기록했고, 이틀째인 오후 1시 기준, 누적 사전투표율은 23.1%로 앞선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양산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daegurain@yna.co.kr)
[영상취재 최문섭]
#경남 #양산 #낙동강벨트 #사전투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이번에는 경남 양산으로 가보겠습니다.
보수지지 성향이 강한 경남과 울산, 부산 등 PK 지역에선 이번 선거에서 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곳이 많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정지훈 기자.
[기자]
네, 경남 양산시 양주동행정복지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6일)도 많은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 양산을 지역구는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여당은 지역 위기론, 야당은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남에선 이곳을 비롯해 16개 선거구에 모두 37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남을 비롯한 부산과 울산 등 이른바 PK 지역은 전통적으로 보수 지지세가 강한 곳이지만, 여야 모두 이곳 중 10여 곳을 치열한 접전 지역으로 꼽으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경남 지역 후보자 대부분은 어제(5일) 오전 사전 투표를 마치고 투표 독려와 함께 선거유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선거에 대한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 또한 뜨겁습니다.
<제갈규백 / 경남 양산시> "지역 경제를 먼저 살리고 기본적으로 아이들 교육, 교육을 좀 체계적으로 잘 잡아서 공교육 같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일주 / 경남 양산시> "국민들을 위해서 헌신하는 사람 그렇게 돼야 하는데…상식에 준해서 정치인들도 행동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경남 지역 전체 유권자는 277만여 명으로 지난 21대 총선과 비교해 1.6%, 약 4만 4천명이 줄었습니다.
앞선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사전투표 첫날 12.5%, 최종 27.6%로 마감했는데요.
이번 22대 4·10 총선에선 첫날인 어제 15.3%를 기록했고, 이틀째인 오후 1시 기준, 누적 사전투표율은 23.1%로 앞선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양산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daegurain@yna.co.kr)
[영상취재 최문섭]
#경남 #양산 #낙동강벨트 #사전투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