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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백브RE핑] "한번 더 나에게~ 찐이야~ 한잔해!" 선거 로고송 필승 공식…소음 공해냐 축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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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거리를 가다 보면 자주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있습니다.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가던 걸음을 멈추고 절로 흥얼거리게 만드는 노래죠. 22대 총선 선거 로고송으로 가장 많이 쓰인 곡들입니다. 선거 로고송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문화라고 하는데요. 유세장의 흥을 돋우고, 후보 이름과 기호, 핵심 공약을 유행가 멜로디에 맞춰 알리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주택가, 학교 등 근처에서는 '소음공해'라는 비판도 나오지만 로고송 하나가 후보의 이미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곡 선정부터 가사, 보컬의 발성 모두가 중요한데요. 선거 고로송의 전략,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최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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