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는 2024년 모바일 게임물 재택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5일 개최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게임물관리위원는 2024년 모바일 게임물 재택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5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사업 담당자와 실무자 20여명 현장 참석과 모니터링단 요원 210여명 실시간 화상회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게임위는 2015년부터 시민참여형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자체등급분류 게임물의 연령등급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이 제출한 모니터링 보고서는 위원회 사후관리 전문 인력이 재검수하여 행정조치(등급변경) 필요 유무를 확인한다.
올해 모니터링단은 200명 요원이 전국 단위로 채용돼 4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8개월 기간 동안 게임물을 모니터링한다.
게임위는 23년 모니터링단을 통해 13만건이 넘는 모바일 게임물을 모니터링 했다. 약 1만 1000건의 연령등급 부적정 게임물에 대해 자체등급분류 사업자에게 시정을 요청했다.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은 “올해로 10년째로 접어든 모니터링단 사업은 게임시장 유통질서 확립 및 청소년 보호에 이바지하는 위원회의 주요 업무 중 하나”라며 “모니터링을 통한 게임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