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이 5일 전북교육청 별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에서 부인 유광수 여사와 함께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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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별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에서 부인 유광수 여사와 함께 투표했다.
그는 투표권을 갖게 된 청소년을 향해 “생애 첫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18세 선거권’은 청소년 여러분이 오랜 시간 입법 청원을 하는 등 참정권 획득을 위해 노력한 소중한 결실”이라며 “청소년 직접 정치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올바르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하는 투표는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는 과정이자 여러분의 삶과 공동체의 미래를 바꾸는 과정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선거법 개정으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부터 만 18세 학생도 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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