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대서 사전투표 실시..."나라 미래 청년에 있다"[2024 총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나라의 미래는 청년에게 있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5일 서울 신촌 신촌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 후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최고의 사전투표로 법을 무시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법을 지키고 살아온 선량한 시민들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저희는 지켜야 할 범죄자가 없다. 저희는 지켜야 할 나라와 국민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청년 정책과 청년이 잘사는 정치를 하려는 것이 핵심"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신촌을 선택했다. 신촌이 과거와 달리 소상공인에게 어려움이 있어, 자영업자 공제와 육아휴직, 영업정지 유예 등의 의미 있는 정책을 소개하고 선택을 바라기 위해 신촌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투표장에 나가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망한다고 생각한다"며 "법을 지키며 살아온 선량한 시민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처럼 살아오지 않았다고, 우리 미래세대가 그렇게 살지 않을 것이라 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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