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17개 유엔사 회원국, 한 · 유엔사 국방장관회의 정례화 공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유엔사회원국 주한대사초청 행사

국방부는 17개 유엔사 회원국 주한대사들이 한국의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 정례화 제안에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5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유엔사 회원국 주한대사 초청행사에서 북한의 도발 억제를 위한 한국과 유엔사 회원국 간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작년 11월 처음 열린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 정례화를 제안했습니다.

유엔사 회원국 대사들은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가 한국과 유엔사 회원국은 물론 유엔사 회원국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회의체로 발전해나갈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국방부는 올해 하반기 제2회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 개최를 준비 중이며, 회의 정례화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유엔사 회원국은 6·25전쟁 때 전투병을 파병한 미국, 영국, 캐나다, 튀르키예, 호주, 필리핀, 태국, 네덜란드, 콜롬비아, 그리스, 뉴질랜드, 벨기에, 프랑스, 남아공 등 14개국과 의료지원단을 보낸 노르웨이, 덴마크, 이탈리아 등 3개국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 요동치는 4.10 총선, 목표는 여의도!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