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분당을 김병욱 후보(왼쪽)와 김은혜 후보 |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22대 총선에서 수도권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모두 투표를 마쳤다.
김병욱 후보는 오전 9시께 부인, 아들과 함께 정자동 헹정복지센터 투표장을 찾아 한표를 행사했다.
김 후보는 투표 후 "공직자는 임기 내 업무 성과를 투표로써 평가받는 직업"이라며 "제가 지난 4년간 어떤 일을 했는지 주마등처럼 떠오르는데 제 지난 4년을 잘 평가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은혜 후보는 오전 10시께 남편과 함께 금곡동 청솔사회복지관을 찾아 투표했다.
김은혜 후보는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진짜 실행하는 정치를 보여드리고 싶다. 이재명의 말꾼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진짜 일꾼을 뽑는 선거이니 주민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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