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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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오늘(5일) 오전 10시 기준 사전투표율이 3.57%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사전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총선거인 4428만11명 가운데 157만9055명입니다.
동시간대 사전투표율을 비교해보면 2020년 제21대 총선 2.5%,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2.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현재까지 전라남도가 6.15%로 가장 높고, 대구가 2.62%로 가장 낮습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있다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주소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관내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접어서 투표함에 넣습니다.
자신의 주소가 아닌 곳에서 사전투표하는 '관외 유권자'는 투표용지를 반드시 봉투에 넣고 밀봉한 뒤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밀봉이 제대로 되지 않아 투표용지가 밖으로 나오면 기권 처리될 수 있습니다.
기표소 안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금지입니다. 투표소 밖에서는 가능합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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