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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허은아 "젊은 정치인 모인 개혁신당 투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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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개혁신당 김종인 공관위원장과 천하람 선대위원장, 허은아 후보 등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광장에서 중앙당 선대위 출정식 중 한라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3.2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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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천하람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등 개혁신당 지도부는 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서울 영등포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용기 있고 당당한 젊은 정당 기호 7번 개혁신당을 선택해 달라"고 밝혔다.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용기 있고 당당한 정치인의 상징 허은아 후보의 지역구 영등포갑에서 허은아, 천하람, 이주영이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며 이렇게 적었다.

그러면서 "개혁의 길을 가기 위해 국회의원 배지까지 버리고 온 정치인, 천아용인 중에 유일하게, 누구보다 용감하게 지역구에 도전한 기호 7번 허은아 의원에게 소중한 한 표 주시기를 영등포갑 유권자분들께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천 위원장은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 허은아 서울 영등포갑 후보와 함께 이날 오전 영등포본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나 허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했다.

그는 "저희 개혁신당은 소신 있고 용기 있는 젊은 정치인들이 모인 그런 정당이다. 그리고 저희 개혁신당의 소신과 용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후보가 허은아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허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천아용인의 일원으로서 배지까지 버리면서 개혁의 길을 함께하는 이런 소신 있고 젊은 허은아 후보 같은 개혁신당의 주요 정치인들을 보셔서 지금까지 혹시 투표 결정 못 한 젊은 세대, 또 소신 있고 용기 있는 정치를 바라는 중도층이 계신다면 꼭 저희 기호 7번 개혁신당을 선택해 주십사 하는 바람으로 이곳 영등포에서 사전투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투표할 정당을 못 정하신 2030 젊은 세대나 우리 중도층 유권자분들이 계신다면 젊고, 개혁을 일으킬 저희 개혁신당을 한 번 꼭 눈여겨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허은아 공동선대위원장도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서도 어쩔 수 없이 양당에 기대어 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선거는 지금까지 정치인들이 어떻게 해왔는지를 확실히 회초리 드는 거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고 2030 세대를 외면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 영등포에서도 열심히 뛰고 있고 특히 저희 개혁신당의 총괄 선대위원장들께서 이 자리에 직접 오셔서 용기 내게 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개혁신당과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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