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 투표소 개방 전 유권자 미리 도착
장년·고령층 투표행렬 속 젊은 층도 간간이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4.04.05. leeyj2578@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광주·전남지역 사전투표소 394곳에서도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유권자들은 오전 6시 투표소가 문을 열기 전부터 기다리다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광주 남구 주월동 통합거점경로당 2층에 마련된 투표소와 북구 오치1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의 사전투표소에는 중장년, 고령층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북구 용봉동 전남대컨벤션홀의 사전투표소에도 60대 이상 고령층의 투표 행렬 속에 학생들의 투표도 간간이 이어지고 있다.
선거일인 오는 10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동안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광주는 각 동마다 1개씩 사전투표소 96곳을 설치했다. 선거인 수는 119만9912명이다.
전남은 전체 297개 읍·면·동에 사전투표소 298곳을 설치했다. 군부대가 있는 장성군 삼서면에 투표소 한 곳을 추가했다. 선거인 수는 156만4293명이다.
사전투표소 설치 현황은 인터넷 포털을 검색하거나, 선거통계시스템 홈페이지(http://info.nec.go.kr/)를 참조하면 된다.
22대 총선 사전투표는 6일까지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제22회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광주 남구 주월1동 한 경로당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지팡이를 짚은 유권자가 기표소로 향하고 있다. 2024.04.05. hyein0342@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