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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나토, '신냉전 회귀' 속 75주년…"가장 강력 동맹"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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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나토 본부서 기념식…12→32개국으로 몸집 3배 커져

우크라전 장기화에 단일대오 '흔들'…트럼프 재집권시 대서양 동맹 위기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냉전 시대 공산권의 팽창에 맞서 결성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념식을 열고 창설 75주년을 자축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나토 외교장관회의 계기로 열린 기념행사에서 "우리는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지속적이며 성공적 동맹"이라고 자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