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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선거와 투표

전북 선관위원장, 사전투표 준비 상황 점검…"공정 투표 노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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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4·10 총선ㆍ주요 정당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사전투표(5∼6일)를 하루 앞둔 4일 효자5동 사전투표소(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재규 전북 선관위원장은 이날 사전투표 시스템의 보안 상태를 확인하고 통신망 단절 등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도 살폈다.

이어 사전투표 종료 후 투표함이 보관될 전주시선관위를 방문, 관내 사전 투표함과 우편 투표함의 보관 상태를 재확인했다.

전북 선관위 관계자는 "모두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한 사전 투표를 위해 보안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으나 유권자들은 안심하고 투표장으로 나와달라"고 말했다.

전북자치도 역시 이날 효자3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사무원, 안내요원 등 사전투표 관리 인력에 대한 교육 여부와 투표 편의시설 설치 여부, 투표용지 발급기 등 장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화재, 폭발 등을 유발하는 위험 물질이 없는지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사전투표는 도내 243개 투표소에서 치러지며 만 18세 이상의 유권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든 투표할 수 있다.

도는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지장이 없도록 공무원, 일반인 등으로 구성된 1만2천여명의 선거사무 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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