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재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소 운영과 관련해 4일 시스템 모의시험 준비상황과 사전투표함 등 보관 장소에 대한 최종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정재규 전북선관위 위원장은 이날 최종 모의시험 중인 전북도청의 효자5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시스템의 보안상태를 확인하고 통신망 단절 등 비상사태에 대한 대처방법과 관리 매뉴얼 등에 대해 점검했다.
정 위원장은 또 투표소 내·외부를 둘러보며 선거인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국가대사인 선거사무를 위해 노력해주는 사무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정재규 전북선관위 위원장은 4일 최종 모의시험 중인 전북도청의 효자5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시스템의 보안상태를 확인하고 통신망 단절 등 비상사태에 대한 대처방법과 관리 매뉴얼 등에 대해 점검했다. ⓒ전북선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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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규 위원장은 투표함이 보관될 곳의 하나인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내 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의 보관 장소 상태를 살펴보고 실시간 CCTV 녹화 상태 등에 이상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제22대 총선에서는 사전투표함 보관상황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전북선관위 청사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전북에서 보관 중인 관내 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의 보관상황을 누구든지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북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한 사전투표를 위해 시스템에 대한 보안을 한층 더 강화했다며 유권자분들은 안심하고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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