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모 후보 지지 호소하는 윤재옥 |
윤 위원장은 이날 청주권 지원 유세에 나서 "이번 총선은 나라를 지키고 민생을 살리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계속 정권 심판을 주장하는데 다수당으로 만들어줬더니 협치하고 민생을 챙길 생각은 하지 않고 당 대표 감옥 안 보내려고 방탄이나 하고 정부 일 못하게 발목 잡는 세력이 오히려 심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지금 범죄에 연루돼 언제 감옥에 갈지 모르는 사람들인데 무슨 심판을 한다는 말이냐"며 "죄를 지은 사람은 부끄러워할 줄 알고 반성해야지 오히려 국민의 대표가 돼 심판 운운하는 나라가 되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윤 위원장은 "사전투표가 혹시 부정선거가 될까 걱정해서 투표장에 안 가겠다는 유권자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국민의힘이 걱정할 부분을 대부분 해소했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민주당은 3일간 투표하는데 우리는 하루 투표하면 이기기 어렵지 않겠느냐"면서 오는 5∼6일 진행될 사전투표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청주 사창동, 율량동, 육거리시장 등을 돌며 서원 김진모·청원 김수민·상당 서승우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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