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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새마을금고, 양문석 '대출금 11억' 전액 회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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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새마을금고가 양 후보의 자녀 명의로 대출된 돈 전액을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목적과 다르게 쓰였다면 명백한 불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방송 토론회에 나온 양 후보는 거듭 사과했습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민주당 양문석 후보 딸 명의의 사업자 대출금 11억 원을 회수하기로 한 건, 양 후보가 대출금을 사실상 주택 구입 용도로 사용한 사실을 스스로 인정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