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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A학교 성폭력 사안을 공익제보한 지혜복 교사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 사안 관련자 고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조희연 교육감에게 면담을 요청하기 위해 잠시 기다리고 있다. 2024.4.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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