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일 나스닥 강세에 시가총액 상위의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44.24 포인트, 1.21% 올라간 2만466.57로 폐장했다.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 최저인 2만359.81로 시작한 지수는 장중 최고치로 거래를 끝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7930.69로 240.28 포인트 뛰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77%, 석유화학주 0.09%, 방직주 0.34%, 건설주 0.21% 상승했다.
하지만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는 0.92%, 시멘트·요업주 0.70%, 식품주 0.76%, 금융주 0.07%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398개는 오르고 519개가 내렸으며 115개는 보합이다.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는 2.60%, 롄화전자(UMC) 0.77%,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5.65%, 타이다 전자 1.05%,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 0.43%, 광다전뇌 5.49%, 촹이 6.18%, 광바오 과기 4.00%, 한탕 4.23%, 징위안 전자 3.88%, 웨이촹 2.04%, 르웨광 2.33%, 다퉁 1.07%, 중싱전자 0.56%, 잉예다 0.34%, 스뎬 0.33%, 타이광 전자 0.50%, 신싱 0.26%, 메이스 0.81%, 허숴 0.82%, 훙치 0.86%, 런바오 전뇌 0.82%, 원예 0.35%, 화퉁 1.26% 올랐다.
제일구리도 5.00%, 나미의재 3.56%, 의류주 루훙 1.10%, 중신금융 0.47% 상승했다.
중궁(中工), 이취안(一詮), 신윈(辛耘), 룽싱(榮星), 천쉰과기(晨訊科)-DR은 급등했다.
반면 스쉰-KY은 0.58%, 치훙 3.79%, 웨이잉 2.40%, 화신과기 2.82%, 진샹전자 4.49%, 신르싱 1.97%, 젠준 4.10%, 난야과기 0.43%, 즈위안 0.43%, 선다 1.96%, 청밍전자 2.10%, 즈방 0.98%, 촨후 0.79%, 징신과기 0.58%, 위징광전 1.02% 내렸다.
해운주 창룽 역시 1.19%,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1.24%, 전자부품주 궈쥐 0.96%, 의약품주 야오화 1.86%, 야오화야오 0.15%, 리잔신약 1.50%, 식품주 퉁이 1.31%, 푸방미디어 0.89% 떨어졌다.
창훙(昶虹), 푸스다(富世達), 팅신(廷?), 타이난(台南)-KY, 리산(力山)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4067억4600만 대만달러(약 17조1650억원)를 기록했다. 위안화 대만 가치고식(元大台灣價?高息), 푸화대만과기(復華台灣科技優息), 위안다 대만 50반(反)1, 훙하이 정밀, 중궁의 거래량이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