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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뉴블더] '비밀' 지켜준다더니 정보 수집한 구글…"수십억 건 기록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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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크롬 브라우저에는 '시크릿 모드'라는 게 있습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탑재된 기능인데 이용자가 이 시크릿 모드를 사용하면, 웹상 활동 기록이 남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이용자들이, 구글이 시크릿 모드에서 이용자들의 기록과 위치정보를 수집했다고 주장하면서 6조 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었는데요.

결국 최근 구글이 백기를 든 걸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20년 미국 내 일부 구글 이용자들이,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