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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D리포트] '불법 재사용 화환' 확인해도, 꽃집 찾는 건 '하늘의 별 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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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해 보이는 근조 화환에 특수 랜턴을 비추자 형광 물질이 보입니다.

사흘 전 단속반원들이 이미 다른 곳에서 한 차례 사용됐던 화환에 뿌려놓은 형광 페인트 흔적입니다.

여기 형광물질 나와 있다 이렇게 재사용 확인됐을 때 관련 스티커가 없다면 엄연한 불법입니다.

하지만, 불법 재사용을 확인해도, 만든 꽃집까지 찾는 건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리본만 보고 화환을 보낸 사람을 찾아야 하고, 꽃배달 중개업체도 특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