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오늘(1일) KBS에 출연해 2천 명 숫자가 협의의 대상이 될 수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2천 명 숫자가 절대적 수치라는 입장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오랜 기간 절차를 거쳐 산출한 숫자이기 때문에 이해관계자들이 반발한다고 갑자기 증원 규모를 근거 없이 바꿀 수는 없다며, 의료계가 합리적 조정안을 제시해 오면 낮은 자세로 이에 임하겠단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2천 명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의대 증원 규모를 포함해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 근거가 제시된다면 정부 정책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