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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투표소 불법 카메라' 공범 2명 구속영장…"유튜버 구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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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카메라를 불법 설치한 혐의로 구속된 유튜버와 함께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50대 A 씨와 70대 B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명의 피의자 모두 경남 양산에 살고 있고 구속된 유튜버가 운영하는 채널의 구독자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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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행동 지침을 작성해 SNS 등에서 퍼뜨린 피의자 2명을 확인해 수사하고 있다고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