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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정읍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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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등기 배송 통한 위기가구 생활 실태 점검 등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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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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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3~2024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복지 등기 배송을 통한 위기가구 생활 실태 점검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한 고독사 위험 가구 서비스지원 연계 △참 좋은 푸드마켓 운영을 통한 결식 우려 해소 △취약계층 위생지원을 위한 이동 세탁차 행복 빨래방 운영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 △환경개선 세대 발굴을 통한 민간 자원 집수리 지원 연계 등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자체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과 밀접한 생활을 하는 수도검침원 등 생활 업종 종사자와 읍면동 이·통장 등 1419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공유냉장고 운영을 통한 결식 우려 해소, 고독사 위험가구 스마트 돌봄플러그 시범 운영 등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노력한 점도 인정됐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성과는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얻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모두가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권의 책’ 선포...독서릴레이 본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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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한 권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독서릴레이를 시작했다.[사진=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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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한 권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독서릴레이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 선정 도서는 △아동 대상 ‘이 선을 넘지 말아 줄래?(백혜영 저), △청소년 대상 ’선감학원의 비밀‘(오혜원 저) △일반 대상 ’지켜야 할 세계‘(문경민 저)다.

시는 한 권의 책 연계 행사로 ‘학교로 찾아가는 한 권의 책 독서토론’(5월~11월), 중·고등 독서동아리 연합캠프(7월·9월), 한 권의 책 작가 강연(7월~9월)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한 권의 책 독서릴레이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중앙, 시립신태인, 기적의도서관을 비롯한 13개 작은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아주경제=정읍=김한호 기자 hanho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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