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계 최초 디지털 플랫폼 고객용 임베디드 보험
최대 32종 생활밀착형 특약을 고객별 맞춤형 설계
(사진=삼성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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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삼성생명이 일상생활 속 위험을 보장해주는 ‘삼성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을 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제품 및 서비스 구매와 함께 보험가입이 가능한 ‘임베디드 보험(embedded insurance)’으로, 삼성생명에서는 처음으로 출시하는 생활 밀착형 임베디드 보험 상품이다. 예를 들어 여행 플랫폼에서 여행상품 구매시 플랫폼 내 임베디드 보험의 가입을 통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할 수 있다.
삼성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은 주보험에서 재해를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담보를 세분화한 32종의 특약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조립형 구조로 설계되었다. 재해로 인한 사망·장해부터 수술, 입원, 응급실 내원 등 다양한 사고에 대한 보장을 제공한다. 특히 골절, 깁스, 화상, 식중독 등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하는 위험을 맞춤형으로 조립할 수 있어, 상품이나 서비스에 꼭 맞는 보장을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다.
또 이 상품은 고객 니즈에 맞게 최소 2일부터 길게는 3년까지 보험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일 단위로 단기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말 가족여행이나 등산, 마라톤대회 등 레저활동 시에도 가입해 다양한 행사에 활용할 수 있다.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과의 제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삼성생명은 추후 다양한 제휴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은 언택트 거래의 증가와 함께 모든 영역이 디지털로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의 변화에 맞춰 개발한 상품”이라며 “제휴사를 통해 고객이 일상생활 속 위험을 간편하게 보장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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