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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성일 기자 = 4월 10일 총선을 10여일 앞 둔 31일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삼양동 사거리에 서울시 강북구을 국회의원에 입후보한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진웅 후보의 선거 사무실이 나란히 붙어 있다. 선거사무실 건물 전체를 덮은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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