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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마약 했어요" 신고 뒤…자기 몸에 불붙인 주유소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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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며칠 전 한 주유소 직원이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스스로 불을 붙여 온몸에 화상을 입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직원은 자신이 마약을 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걸로 드러났는데, 직원과 함께 있다가 도주한 지인의 차량에서는 대마가 발견됐습니다.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반바지 차림의 주유소 직원이 한 남성을 따라 차에 탑니다.

5분 뒤 차에서 내린 직원은 느릿느릿 걷고 바닥에 주저앉기도 하더니, 주유기로 다가가 자신의 몸에 기름을 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