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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GTX-A 수서∼동탄 운행 시작…'출퇴근 20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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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가운데 처음으로 개통된 GTX-A 수서~동탄 구간 운행이 시작했습니다.

오늘(30일) 새벽 5시 반 동탄 발 첫차를 시작으로 수서에서 동탄까지 34.9km 구간이 본격 운행됩니다.

이번 개통으로 버스로 75분이 걸리던 출퇴근 시간이 20분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정부는 대중교통 할인 프로그램 등을 통해 GTX를 2∼3천 원대로 이용하도록 교통비 부담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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