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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X '성인용 콘텐츠' 커뮤니티 서비스 시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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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엔 '성인 콘텐츠' 라벨 붙어

아시아투데이

스마트폰 스크린에 뜬 소셜 네트ㅤㅇㅝㅋ크 서비스 X (옛 트위터)의 로고.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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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효극 기자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트위터)가 사용자들이 성인용 콘텐츠나 선정·폭력물(Not Safe For Work·NSFW)에 초점을 맞춘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시험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앱 개발 시험을 추적하는 와치풀(Watchful)의 연구원 다니엘 부척이 공개한 스크린 샷에 따르면 X 내에서 커뮤니티를 만든 사용자는 '성인용 민감 콘텐츠가 포함된' 그룹을 지정할 수 있다.

그럴 경우 해당 그룹에는 '성인 콘텐츠' 라벨이 붙는다. 커뮤니티에 라벨을 붙이지 못하면 콘텐츠가 걸러지거나 제거된다.

이런 커뮤니티들은 비공개로 운영될 수 있다. 결국 성인용 콘텐츠를 제공하는 그룹들에 나이 인증을 요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현재 X는 정책상 '18세 미만 또는 프로필에 생년월일을 포함하지 않는 이용자'에게는 '노골적인 미디어, 성인 누드, 성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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