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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계양을 여론조사] 민주 이재명 50.5%-국힘 원희룡 37.5% '리서치앤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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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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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4·10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 계양을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24일 인천 계양을 거주 성인 507명 대상으로 100%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응답률은 10.4%)를 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50.5%,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37.5%로 집계됐다.

이 대표는 60대 미만 연령층에서 원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으며, 40대 지지율이 67.7%로 가장 높았다. 원 후보의 40대 지지율(26.5%)과는 40%포인트 넘게 차이가 났다. 반면 70세 이상에서는 원 후보가 강세였다. 원 후보의 70세 이상 지지율은 63.6%로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았다. 60대 지지율은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박빙이었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는 이재명 후보 55.1%, 원희룡 후보 26.7%다. 총선 프레임으로는 정부 견제를 위해 제1야당인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47.3%)이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인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33.9%)보다 높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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