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한국갤럽 여론조사] 尹 지지율 34% '국힘 37%-민주 29%-조국혁신당 12%'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C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BC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와 동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부정 평가는 전주와 같은 각각 34%와 58%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 이유는 5주째 1위로 '의대 정원 확대'가 꼽히고 있다. 다만 이주 그 비율은 22%로 전주 대비 5%포인트 떨어졌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가 전주와 같은 23%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3%포인트 오른 37%, 민주당이 4%포인트 내린 29%, 조국혁신당이 4%포인트 오른 12%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전주 3%포인트 내리며 하락세를 보이는가 했지만,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다시 37%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개혁신당은 3%,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 각각 1%이었다. 아무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무당층은 17%였다.

오는 4.10 총선에 대해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정부 지원론)는 비율은 40%로 전주 대비 4%포인트 올랐다.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정부 견제론)는 49%로 전주 대비 2%포인트 내렸다. 정부 지원론과 정부 견제론 지표 추이는 지난해 3월 이후 대체로 비슷한 모습이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표본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스타 인기투표. 국민 투표앱 '네티즌 어워즈'에서 확인하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