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어제(28일) 재외선거권자 대상 비례대표 선거운동 방송 연설에서 여당 비대위원장으로서 희망을 드리지 못하는 우리 정치를 반성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22대 국회를 맡겨준다면 국회의원 숫자부터 50명 줄이고, 딱 국민 평균 소득만큼만 국회의원 월급을 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자신들의 부족함을 잘 알고 있고 실망을 드린 일도 적지 않다며 민심 외에는 어떤 것에도 매이지 않고, 역사가 허락한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은 만큼 한 위원장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지원했는데, 비례대표 국외 선거운동 연설은 해당 비례대표 정당 대표가 선임한 사람이 할 수 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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