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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포토] 종로구, 팡 터지는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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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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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문헌(오른쪽) 종로구청장이 26일 '팡 터지는 장학금' 전달식에서 주건군 중국은해 한국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은행은 이날 저소득 가구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1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이 중국은행 예금에 가입해 1년간 매월 5만 원을 납입하면 10만 원의 후원금을 매칭, 장려금 20만 원을 포함해 총 1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후원 대상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명이다. 이들은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본인 납입금을 더해 총 200만 원의 목돈을 받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소년이 올바른 경제 개념을 갖고 스스로의 미래를 차근차근 설계하며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2016년을 시작으로 매해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고 있는 중국은행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오는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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