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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교수 사직 '빅5' 전체로 확대…환자들 "매일 가슴 타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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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 서울의 이른바 '빅5병원'으로 확대됐습니다 환자들은 사태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며 매일 가슴이 타들어 간다고 호소했습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성균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오늘(28일) 현 사태를 두고 쇠뿔을 바로 잡으려다가 소를 잡는다는 '교각살우'에 비유하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인 빅5 교수들이 사직 행렬에 동참하게 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