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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 이스라엘 불러 "하마스 해체" 강조…유엔결의 파문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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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 공격 관련해선 "민간인 보호 대책 강구하라" 압박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가자지구 휴전 촉구 결의에 기권표를 던진 미국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상대로 한 이스라엘의 전쟁 수행을 지지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40만명의 피란민이 몰린 가자지구 남부 국경도시 라파를 공격한다는 이스라엘의 계획과 관련해서도 미국은 이를 가로막지 않은 채 민간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데 그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