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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비결 알려달라 쇄도”…탈모에서 6주 만에 풍성해진 모발 공개한 여성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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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파빈 사호타라는 여성이 탈모 관리를 시작한 지 6주가 지난 모습과 이전 모습을 틱톡을 통해 공개했다.[사진 제공 = 더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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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탈모를 겪은 한 여성이 6주 만에 머리카락이 풍성해진 사진과 함께 세 가지 비결을 무료로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선이 26일(현지시간)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빈 사호타라는 여성의 틱톡 계정에는 탈모 관리 비법을 공유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파빈은 5분 11초 분량의 틱톡 영상에서 머리카락이 다 빠져 두피가 훤히 보이는 자신의 머리 모습과 6주가 지난 후 눈에 띄게 머리카락이 풍성해진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9500개가 넘는 좋아요(하트) 반응이 달렸다.

파빈은 자신의 풍성해진 모발의 비결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명상과 더마 롤러 사용, 직접 만든 헤어오일을 꼽았다.

그는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명상만한 것이 없다고 첫 번째 비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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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서 벗어나 풍성한 모발을 갖게 된 파빈.[사진 제공 = 틱톡 캡처]


스트레스는 많은 수의 모낭을 휴지기로 몰아넣는 만큼, 스트레스만 잘 해소해도 탈모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다음 비결로는 미세한 바늘이 달린 더마 롤러로 두피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을 들었다.

파빈은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것을 확인한 후에는 더마 롤러 사용을 중단하고 헤어오일 사용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헤어오일은 코코넛, 캐스터, 암라, 아몬드, 로즈마리 등 천연 성분으로 직접 만들었다고 파빈은 설명했다.

파빈은 “두피에 오일을 바른 후 30분 정도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며 “항상 베갯잇을 갈아주는 것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두피가 닿는 환경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 게 좋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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