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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28일 서울의 한 공영차고지에서 일부 운행 버스의 기사가 '파업중으로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라는 게시물이 붙은 요금통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 전체 서울 시내버스(7천382대)의 97.6%에 해당하는 7천210대가 운행을 멈췄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은 12년 만이다. 2024.3.28/뉴스1
skitsc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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