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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더 기아 K4' 더 강인해졌다...실내 디자인과 국내 출시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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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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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기아 신형 준중형 세단 '더 기아 K4'가 베일을 벗었다.

기아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2024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뉴욕 오토쇼)'에서 K4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K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범퍼 가장자리에 위치한 세로형 헤드램프가 넓고 당당한 자세를 보여주고,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라이팅 기술은 진화한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를 보여준다.

측면부는 엇갈린 사각형 조형을 따라 생성되는 빛의 유기적인 흐름을 통해 고급스러운 세단의 느낌을 표현하는 동시에 루프에서 후면부 끝까지 완만하게 이어지는 패스트백 실루엣으로 시각적 역동성을 극대화했다. 실내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이유 있는 즐거움(Joy for Reason)'을 기반으로 준중형 세단에서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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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이 탑재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했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도 적용했다.

기아는 K4를 2.0 가솔린 엔진 모델과 1.6 가솔린 터보 모델로 운영한다.

2.0 가솔린 모델은 IVT 변속기와 조합해 최고 출력 147마력, 최대 토크 18.3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해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27.0 kgf·m를 발휘한다.

올해 하반기 북미 시장 출시 예정으로, 아직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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