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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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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총선 D-13 정권심판 vs 명국심판 … 오늘 공식 선거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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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총선 D-13 정권심판 vs 명국심판 ... 오늘 공식 선거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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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를 기해 막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국민의힘은 ‘명국(이재명·조국) 심판’을 각각 내걸고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체 254개 선거구 중 자체 우세 지역으로 국민의힘은 82곳을, 민주당은 110곳을 각각 꼽았다. 60곳 안팎에선 어느 쪽도 확연한 우세를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등 제3지대는 존재감 부각에 온 힘을 쏟는다. 중도·부동층 표심의 향배와 투표율, 돌출 리스크 등이 막판 판세를 뒤흔들 변수로 꼽힌다. 27일 충북 청주를 방문해 시민과 인사를 나누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왼쪽 사진)와 인천에서 대학생과 만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 [뉴시스]

전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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