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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복대 안전보건과와 사단법인 안전보건진흥원이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전보건과 지선영 교수, 안전보건진흥원 조철호 이사장, 장지웅 안전관리사업이사, 정완순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현장실습을 제공하고, 채용 시 기본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경복대 학생에게는 우선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안전보건과 지선영 교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안전 및 보건 전문인력 부족으로 많은 사업장에서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현장실습 등을 통해 현장 중심형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전보건진흥원 조철호 이사장은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기에 앞으로 우수한 안전보건 전문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경복대와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복대 안전보건과는 2023년 신설되어 현장 실무형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학과 커리큘럼을 통해 산업안전산업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이후 산업체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로 선임되어 활동할 수 있는 법정 자격이 주어진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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