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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뉴블더] "왜 야단쳐?" 격분해 엄마 살해한 10대 아들…국민참여재판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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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연휴에 흉기를 수십 차례 휘둘러 어머니를 살해한 10대 아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야단을 맞고 격분해 이런 범행을 저지른 걸로 조사됐는데요.

재판에 넘겨진 이 아들은 가정폭력과 심신 미약을 주장하면서, 국민참여재판을 요청했습니다.

지난해 10월 1일, 추석 연휴 당시 집에 있었던 15살 A 군은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해달라'고 어머니에게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