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분양 중인 ‘위파크 일곡공원’
‘공부의 신’ 초청 입시전략 강연
‘공부의 신’ 초청 입시전략 강연
광주광역시 ‘위파크 일곡공원’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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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지방 분양 아파트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역인재전형을 준비하기 위해 의대정원 증원이 확정된 대전, 세종, 대구, 광주, 부산 등 지방으로 이전하려는 서울·수도권 학부모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지방 명문고나 학원가 밀집 지역의 분양 아파트가 더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입시 변화에 맞춰 건설사의 분양 마케팅도 등장했다.
라인건설(대표 권윤)이 광주 명문학군인 일곡지구에서 분양 중인 ‘위파크 일곡공원’은 유튜브 구독자 약 100만 명을 보유한 ‘공부의 신 강성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4월 3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무료로 1000명을 모집해 4월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1에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간공원특례사업인 ‘위파크 일곡공원’은 총 1004가구 중 임대와 특별공급을 제외한 84㎡ 569가구, 138㎡ 228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난달 청약접수 결과 평균 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1516명이 몰려 7.43대1의 경쟁률을 보인 84㎡ A타입은 계약이 완료됐다.
라인건설 관계자는 “인근 시세 대비 평(3.3㎡)당 약 200만원 저렴한 분양가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상품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인기 요인”이라며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주택 수요자들을 위해 의대정원 증원과 맞물려 교육 설명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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