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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지하철만 하루 5시간씩…"한국서 한탕" 노린 일당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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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하루에 5시간씩 지하철을 타면서 소매치기를 했다고 알려졌는데요.

러시아인 A 씨 등은 지난해 11월 관광비자로 입국해 서울 지하철에서 승하차를 반복하며 승객들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한 명이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다른 한 명이 피해자 근처에서 외투를 벗으며 주변 승객의 시선을 가리면 나머지 한 명이 피해자의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 가는 식으로 역할 분담을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