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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싸게 빨리" 쿠팡·알리 공세에…이마트 사상 첫 희망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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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대형 마트 1위 업체인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 직원을 상대로 희망퇴직을 받습니다. 빠른 배송으로 인기가 많은 쿠팡에 이어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중국 쇼핑몰에도 밀리면서 실적 부진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대 100만 원 쿠폰을 뿌렸더니 17만 명이 몰렸고, 딸기, 계란 등을 1천 원에 내놔 1분 만에 마감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