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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LG엔솔 "기술리더십 확보 집중"…김동명 사장,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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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LG에너지솔루션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고경영자 김동명 사장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했습니다.

작년 말 CEO가 된 김 사장은 모바일전지 개발센터장과 소형전지사업부장, 자동차전지사업부장 등을 지낸 배터리 전문가입니다.

주총 의장을 맡은 이창실 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인 올해 46시리즈 양산을 본격화하고 보급형 신규 제품을 추가해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사장은 폐배터리 투자 계획과 관련해 협력할 수 있는 회사들을 다각도로 짚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한국배터리산업협회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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