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을 이끌 새로운 리더인 조대규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보험사업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좋은 성장'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대표는 25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현재 생명보험 산업은 성장성이 정체되고 수익성이 저하되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기업 경영 전반에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된다"고 진단했다.
조 대표는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조직 간 소통과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적극 실천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보험 사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교보생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나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